컴투스,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 후원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2017년 제3기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를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한다. 컴투스는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의 글로벌 미디어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영상 분야에 꿈을 키우는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자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에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캠프는 지난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되며, 방송고등학교 및 방송반, 영상동아리 등 영상 분야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과 영상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기차가 닿는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주제에 맞춰 전국 16개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다. 스토리텔링 및 편집 등 영상 제작의 다양한 실무 과정을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농어촌의 전통과 역사를 아름답게 담아낸 이번 영상물들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 세계 아동,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보다 발전하는 국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표적 공익 사업인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통해 전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배움의 꿈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별 장학금 후원, 창업경진 대회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지역 봉사활동, 게임 유저와 함께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 등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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