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2회 위 스쿨' 개강…'청년창업 기회 제공'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제2회 위 스쿨'에 강사로 나서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맞춤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제2회 위 스쿨(Wi school)'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렸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새로운 경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지난해 제1회 위 스쿨에 참여해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마이 시크릿 백'을 창업한 1기 참여자가 창업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위 스쿨은 사회적 이슈인 청년실업문제 지원을 목적으로 창업ㆍ마케팅ㆍ투자 등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을 거쳐 환경ㆍ건강ㆍ렌탈 등 코웨이 비즈니스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에게는 코웨이와의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의 '제2회 위 스쿨'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위 스쿨은 올해 12월16일까지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코웨이'를 검색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위 스쿨을 통해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하는 청년들이 늘어나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