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프창 롯데몰 은평점, ‘익스프레스 키친’ 도입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피에프창이 롯데몰 은평점 단독으로 ‘피에프창 익스프레스 키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에프창 익스프레스 키친’은 기존의 ‘피에프창’ 메뉴보다 가격 부담을 줄인 8900원부터 1만3900원 수준의 1인 고객용 메뉴 ‘라이스볼’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라이스볼’은 밥과 요리가 한 그릇에 담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덮밥’ 형태로, 주문 시 에그스프가 함께 제공돼ㅗ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라이스볼’ 출시와 함께 3만원 초반대의 2인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2인 식사, 디저트, 커피와 음료를 모두 포함하는 알찬 메뉴 구성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부부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 자녀와 방문하는 가족 고객을 고려해 12세 이하 어린이 손님을 위한 ‘키즈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키즈 메뉴판과 함께 색칠놀이, 미로찾기 등의 놀이용 키즈 키트가 제공되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보다 즐거운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피에프창’ 마케팅팀 김우현 팀장은 “롯데몰 은평점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이나 젊은 신혼부부가 많다는 은평점의 지역 특성에 맞추어 합리적인 가격대와 메뉴 구성의 ‘피에프창 익스프레스 키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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