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전략 및 대학별 입시전형 안내 부스 개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4일(광운대), 15일(숭실대)에 걸쳐 고3 및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대입 수시전형 대비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수시모집 비중 증가, 수능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 등 대학 입시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수시모집의 각 전형에 맞는 지원 전략을 강의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효율적인 입시전략 정보를 함께 제공된다. 설명회 둘째 날인 15일 숭실대에서는 수도권 소재 30여개 대학이 2018 수시전형 입시를 개인별로 안내하는 부스를 12시부터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행사가 끝난 뒤 설명회 자료집과 강의 동영상을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또한 다음달 2~5일에 걸쳐 진학상담 전문 현직교사가 개별 상담을 제공하는 '수험생·학부모 대상 무료 특별진학상담' 행사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내 3곳에서 권역별로 진행되며, 상담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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