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예술 작품을 입힌 리패키징 화장품을 선보인다. G마켓은 10일부터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이자녹스 리미티드 컨실링쿠션' 기획세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마켓이 국내 유망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탄 '비욘드X조옥경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상품이다. 이번에는 유명 동양화가 황나현씨와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색채의 상품을 마련했다. 황나현 작가는 동양화에 깃든 현대적 감성을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풀어내 주목 받는 아티스트다. 황 작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찬란하고 위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안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리미티드 쿠션 본품과 리필용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에, 리필용 제품 1개가 추가 동봉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일 디자인의 한정판 스카프도 함께 증정한다. 가격은 아티스트 프로젝트 특가를 적용해 2만4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1만96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자녹스 리미티드 컨실링쿠션을 구입한 뒤 해당 상품페이지에 프리미엄 상품평을 남긴 고객 중 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작가 친필사인과 워런티카드가 담긴 원화 작품을 증정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