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 수출촉진회 개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2~1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전력분야 중소기업과 해외 수출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우리나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 현지 전력회사와 기술협력 및 주요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121명의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고 2052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한전은 하반기 아스타나 엑스포가 열리는 카자흐스탄에서 수출촉진회를 개최하고,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수출촉진회는 한전이 임차비, 통역비, 차량비 등 행사 제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경제부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