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가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권재형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이 ‘日, 잃어버린 20년에도 살아남은 기업들의 특징은?’을 주제로 금융투자 특강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일본은 본격적인 아베노믹스 추진이후 엔저와 함께 주식시장의 상승과 기업의 수익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또한 아베정권은 안정된 내각 지지율을 기반으로 각종 금융·?재정정책과 규제완화, 관광업, 도쿄올림픽 등 경제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최근 일본은 고용상황이 40년만에 최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본 경제의 버블 붕괴 이후의 특징과 최근 아베노믹스 정책 기조를 통해 드러난 일본 경제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기나긴 저성장의 터널에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했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특징을 소개한다. 일반투자자들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도 살아남은 기업들을 통해 우리 경제 상황에서 투자할 유망기업들을 선별하는데 필요한 좋은 비교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금투협은 전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문의 ☏051-867-9747)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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