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주택가 보안등
그동안 구는 2014년 146곳, 2015년 317곳, 2016년 576곳의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해 왔다. 구는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일반주택 범죄제로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별 맞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추진하고 있다.보안등 및 반사경을 설치할 수 없는 좁고 굽은 골목과 범죄에 취약한 사각지대에는 방범용 CCTV(20대 이상), 반구경(36개), 미러시트(안전거울) 등을 주택가에 설치한다. 어둡고 으슥한 거리에는 LED 보안등 및 태양광 전등, 고보조명 등을 설치, 범인의 도주로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는 주택 사이 이격 공간에는 안전 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지점별로 필요한 방범 인프라를 지역별로 맞춤형으로 설치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여성, 어르신 등 노약자들이 밤길을 편하고 안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