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엠넷 '프듀2'에 출연 중인 김사무엘의 소속사 측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김사무엘 연습생 측이 악플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김사무엘 연습생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 공격성 발언 등이 16세 소년이 감내하기 버거운 상황에 이르렀다"며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 분들의 잇따른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아직 미성년자인 김사무엘 연습생이 항간의 악플로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사무엘은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