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왼쪽)와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금호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팀 동료인 카일 워커, 케빈 비머, 벤 데이비스와 24일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손 선수와 동료 선수들을 만나 환담하고 지난 시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축하했다. 손 선수는 팀을 대표해 금호타이어의 파트너십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기업인 금호타이어의 후원이 힘이 됐다고 말했다.금호타이어는 지난해 7월 토트넘 핫스퍼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후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5년간 후원했고 현재는 토트넘 핫스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샬케04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