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넷마블게임즈, 주가 하락에도 KOSPI200지수 특례편입 가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넷마블게임즈가 상장후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유안타증권은 18일 넷마블게임즈의 KOSPI200지수 특례편입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중호 연구원은 "KOSPI200지수 수시변경 특례편입 조건은 지난 4월경 변경됐으며 현재는 '상장 후 15매매일간 시가총액이 전체 보통주 종목 중 50위 이내'라는 조건을 갖고 있다"며 "전날까지 2~3일간 넷마블게임즈의 주가가 하락했어도 15일간 시가총액이 전체 중 상위 50위 이내에 머물러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전일 종가 기준 넷마블게임즈의 순위는 26위로 시총 50위인 현대글로비스 대비 넉넉한 수준이며 현재 50위의 시가총액은 5조7938억 수준"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시가총액 13조3000억원, 유동비율 20%, 인덱스 추종자금 40조 가정시 계산된 매수수요 추정 1377억원 역시 현 시가총액 12조2011억원, 유동비율 27%, 인덱스 추종자금 40조 가정시 1581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변경)된다"며 "주가의 변화에 따라 유동시가총액이 변화므로 실제 편입일까지 변경이 예상지만 대략 1300억~1500억 사이의 매수수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편입은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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