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이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 뮤지컬은 핑크퐁과 친구들이 사라진 아기상어를 찾으러 떠나며 겪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핑크퐁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을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무대를 선보인다. 핑크퐁은 유튜브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에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인기캐릭터다. 뮤지컬은 7월14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공연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율동을 같이 배우며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