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나주시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성북구청에서 ‘친환경 과일급식지원을 위한 동행협약’을 체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12일 친환경 과일급식지원 협약체결…배, 멜론 등 6개품목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배, 멜론 등 6개 품목 과일이 6년 연속 서울시 성북구 초등학교 급식 식재료로 공급된다.나주시는 2017년 서울시 성북구 친환경 과일급식지원사업 공급업체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올해도 나주산 친환경 과일이 성북구 24개 초등학교, 20,521명의 초등학생의 식재료로 제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나주시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성북구청에서 ‘친환경 과일급식지원을 위한 동행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과일급식을 통한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농업인 소득안정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 협약은 나주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지속적 공급 가능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메카로서의 나주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나주시는 앞으로도 나주시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수도권 학교급식 시장에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문승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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