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조명업계의 글로벌 선도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2G11' 소켓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U자 형태의 친환경 LED이관형광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실내용 LED 이관형광등은 소비전력 55W·25W의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36W·18W 모델 총 2종이다. 높은 효율로 최대 55%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사용시간 역시 기존 형광등의 3배 이상인 약 5만 시간을 자랑한다.설치가 간편하다. 안정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기존 안정기 그대로 사용하고 램프만 간단하게 교체하면 된다. 별도의 전기공사 또는 추가 부품 구입의 부담을 덜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소재로 깨질 염려가 없고 발열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김문성 대표는 "LED 이관형광등은 가정의 거실이나 공부방, 부엌 등 환한 조명을 선호하는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국내 가정환경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필립스의 LED 이관형광등은 높은 빛 품질과 에너지 효율,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1년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통해 사후관리를 지원한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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