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기자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 화면
‘강적들’에서 김진명이 대선후보들의 TV 토론을 평가했다.26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회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김진명 작가는 TV 토론회에서 보여준 대선 후보들의 모습에 대해 “‘이분들이 과연 대통령 후보인가’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높은 지지율에 걸맞은 듬직한 모습을 기대했지만 조급하고 논리가 없었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시종일관 알맹이 없는 껍데기 발언만 이어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방송인 김성경은 대선 후보들에 대해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후보가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김성경은 “왜 스탠딩토론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함익병은 “스탠딩토론은 후보자들의 무릎 관절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TV조선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