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먼저 환경에 집중하라'…무염료 공정으로 만든 후디 출시

애슬레틱스 라인 신제품

'Z.N.E. 제로-다이 후디'를 입은 축구선수 폴 포그바(아디다스 제공)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무염료 공정으로 만든 후디를 선보였다.아디다스는 무염료 공정으로 제작한 'Z.N.E. 제로-다이 후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염색을 하지 않아 소재 그대로의 천연 컬러를 지녔다. 경기 전 집중이 필요한 선수들에게 진정한 몰입은 주변 환경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제품 자체는 소음과 시각적인 방해, 주위의 모든 불편함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됐다. 최첨단 테크놀로지, 고급 소재, 디자인적인 요소를 결합해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국 육상 선수 토리 보위, 중국의 테니스 선수 슈 실린 등 세계의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제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전국 아디다스 매장,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에서 남성 후디 11만9000원, 여성 후디 12만9000원에 판매한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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