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용인신갈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용인신갈점에서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세련된 디자인의 다양한 침대 프레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침구와 소파 등을 선보인다. 뷰티레스트 자스민, 뷰티레스트 비아테를 비롯한 뷰티레스트 컬렉션은 포켓스프링을 적용했다. 항아리 형태의 한국 시몬스 포켓스프링은 포스코가 공급하는 최고 품질의 스프링 강선과 이탈리아 명품 직물 업체의 포켓 커버로 제작돼 0.3kg 정도의 미세한 중량 변화에도 유연하게 표면 굴곡을 형성시켜 섬세한 안정감을 제공한다.한국 시몬스의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된 모든 매트리스는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 시몬스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통해 목재, 원단, 내장재, 스프링 등 자재와 생산 과정 등을 검증 받았다.시몬스 침대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침대 프레임 전 제품에 E0 등급의 자재를 채택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정한 환경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단계다.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용인신갈점 오픈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몬스 침대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신규 매장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근처에 위치해 인근 경기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