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휴식처' 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 오픈

소파 고객은 시그니엘 수영장, 사우나 무료이용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시그니엘서울이 국내 최초,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에비앙 스파'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서 영감을 얻은 에비앙 스파는 시그니엘서울 86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그룹은 2014년부터 에비앙 스파 하노이(롯데호텔하노이 소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비앙 스파 서울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파 고객은 시그니엘서울의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 필터링 시스템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는 수영장에서 버블제트 수중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과 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고 건식, 습식사우나에서는 향화석에서 방출되는 음이온으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그니엘서울에서는 디럭스룸 1박과 에비앙 스파의 '아흐모니 수브리머' 1인 코스가 포함된 에비앙 스파 스페셜 '딥 릴렉세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흐모니 수브리머 케어는 세레스트 체험 코스의 60분 전신 케어 트리트먼트로 몸의 균형을 조화롭게 만들어 뭉친 근육을 이완해 심신안정과 활력을 되찾아주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5월 31일까지, 요금은 5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사전 예약 필수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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