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서비스 실시로 방문과 동시에 신청 서류 발급 가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민원행정 제도개선 추진 방안의 하나로 '민원발급 사전예약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발급 사전예약 서비스'는 전화·팩스로 민원을 예약한 뒤 교육청 방문과 동시에 해당 서류를 교부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20여 종의 교육관련 제증명 서류를 예약 발급 받을 수 있다.
민원예약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 및 팩스로 사전 신청한 후 민원봉사실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민원안내→민원발급사전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손영순 서울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2016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S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로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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