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메트로시티 석전' 1순위 마감…최고 31대 1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태영건설과 효성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한 '메트로시티 석전'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메트로시티 석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8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146명이 청약해 평균 13.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 33가구를 모집했는데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1039명이 몰려 3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심에 위치하고 지역 내 공급이 부족했던 소형 위주로 구성돼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동, 51~101㎡ 1763가구 규모다. 이중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8~20일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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