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신 광주 북구 주무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박용신 세무2과 주무관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17년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박용신(49) 세무2과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업무연찬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 세정업무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응과 우수사례 공유 등 세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북구는 박 주무관이 지역주택조합 해산 전 세무조사 사후검증 필요성과 관련한 ‘우리동네 지역주택조합 세금 잘 내고 있을까?(부제 : 지역주택조합 취득세 과세방안)’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토지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분 검증을 통해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공동주택 원시 취득분에 대한 신고납부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지역주택조합이 지방세를 성실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오는 7월 예정된 행정자치부 주관 ‘2017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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