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통계정보시스템’ 오픈

모니터링을 통한 시의성 있는 자료제공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이달부터 은평구의 모든 통계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은평통계정보시스템’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은평통계정보시스템’(//stat.ep.go.kr)은 산재돼 있는 각종 통계자료를 한 곳에 모아 통합·관리, 사용자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국가통계와 구의 통계정보를 이용한 지역정책 자료활용과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했다.‘은평통계정보시스템’은 은평의 하루, 은평의 10년, 지도로 보는 통계자료 등 자주 활용되는 통계정보를 메인으로 구성됐다.

은평통계정보시스템

특히 은평구의 통계자료를 분석,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한 은평인포그래픽스 제공과 이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시각화솔루션을 도입, 이용자가 시각화하고 싶은 데이터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시각화 콘텐츠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문미경 데이터분석팀장은 “증거기반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지역통계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은평통계정보시스템’오픈을 계기로 지역발전 정책의 수립·집행에 필요한 통계수요 파악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성 있는 통계자료와 생활밀착형 통계자료 등의 제공으로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