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김경태가 억센 러프 속에서 트러블 샷을 하고 있는 장면.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코리언투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코리언투어 선수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다이내믹한 경기 장면과 갤러리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모습 등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일부터 1주일동안 서울시 종로구 '상명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열리는 '다이내믹 KPGA 사진전'이다. KPGA 공식사진기자 민수용 포토그래퍼의 작품 35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무료다. 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KPGA 포토북'을 증정한다. 양휘부 KPGA 회장은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대자연 속에 펼쳐져 사진 촬영 역시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민수용 사진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