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 어플리케이션 ‘신한i알파’ 업그레이드 기념으로 알파 특판 EL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알파 특판 ‘ELS 13490호’는 코스피200지수, 니케이225지수, 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9%(6개월,12개월), 85%(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20.10%(연6.7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구조이다.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을 반영해 기초자산을 4가지로 확대했고 노낙인 구조로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광렬 디지털운영부 부장은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 플랫폼인 신한i알파 업그레이드를 기념하여 ‘알파 특판 ELS’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한i알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특판 상품 등 금융상품 가입 및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며, 온라인 채널(HTS, MTS, 홈페이지)을 통해 E/DLS 누적 가입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모든 고객에게 반얀트리 호텔 이용권등을 제공하는 ‘취향저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을 세전 수익률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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