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9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1인 창업아카데미 한지공예’ 수업 모습<br />
실제로 2015 ~ 2016년 1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중 일부는 창업, 일부는 강사로 취업하는 소기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특히 한지공예 교육과정은 23명에게 창업과 강사활동 등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또 구는 동작구 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15~ 16일 이틀간 오전 9시30~오후 5시30분 동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다.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창업 절차, 창업의 성공·실패 사례, 상권분석 및 SNS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까지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 중에 있다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수강생들이 창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주민들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