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및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요금 1년간 차량 1대 면제되는 혜택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최근 구청장실에서 성실납세자 5명에게 ‘2017년 광진구 성실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해마다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총 8836명(개인 8305명, 법인 531명) 가운데 ‘광진구지방세 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5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표창
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1년간 차량 1대에 한해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타의 귀감이 되는 성실 납세로 구 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납부하신 세금은 지역발전과 사회복지 등 구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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