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日전지훈련 마치고 23일 귀국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사진= 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23일 귀국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WBC 대표팀이 오는 23일 오후 3시20분(OZ171편)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고 21일 전했다. WBC 대표팀은 지난 12일 오키나와로 출국해 11일간 훈련과 연습경기를 했다. 대표팀은 귀국 다음 날인 24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곧바로 국내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이후 대표팀은 25일부터 쿠바, 호주 대표팀과 3차례의 평가전을 하고 내달 2일과 4일 각각 상무와 경찰 야구단을 상대로 공식 연습경기를 한다. 연습경기는 팬들에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WBC 1라운드 A조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내달 1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고척 스카이돔 인터뷰실에서 한국, 이스라엘, 네덜란드, 대만 등 4개국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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