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캐릭터·초콜릿 결합한 밸런타인데이 세트 선봬

무민 등 캐릭터 상품과 함께 구성한 세트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초콜릿세트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GS25는 최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인 무민, 스누피가 새겨진 포장 패키지에 초콜릿과 앙증맞은 캐릭터 자석(2~3개 랜덤)을 넣은 초콜릿세트를 12만개 준비했다. 가격은 각 6000원~1만1800원.컴퓨터를 사용할 때 마우스 손목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귀여운 디즈니캐릭터 인형이 들어있는 초콜릿세트도 6만개 한정 판매한다. 페레로로쉐와 디즈니 캐릭터 손목쿠션인형(6종 중 한 종류 랜덤)이 한 세트로 구성된 디즈니캐릭터 손목쿠션 인형세트 역시 여심을 자극하며 조기 품절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9100원.초콜릿을 먹고 난 후 포장 패키지를 파우치나 간편한 손가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민파우치세트와 페레로로쉐파우치세트와 같은 업사이클링 세트를 선보였다. 총 12만개가 준비됐으며 가격은 7200원에서 2만4600원으로 다양하다.이밖에 패션브랜드 스케쳐스, 초콜릿 키세스와 손잡고 선보인 ‘스케쳐스 x KISSES 컬래버레이션 세트’를 2만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8000원. 초콜릿 가격으로 스케쳐스 양말과 5000원 할인권까지 받을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다. 오픈마켓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와도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 옥션, G9에서 남성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여성 고객에게 GS25에서 페레로로쉐를 구매할 때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대만 이메이 구미초코볼, 일본 티롤 녹차모찌초코볼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초콜릿 상품 40여종을 1+1로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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