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폭설·눈사태에 최소 108명 사망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108명이 사망했다고 스페인 언론 EFE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출처=EPA연합) 아프간 재해관리부 대변인에 따르면 총 34개 주 가운데 19개 주가 피해를 봤으며, 그중 누리스탄주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외딴 산간마을 아프사예에서 46명이 사망했고, 수도 카불 북쪽에 접한 파르완 주에서도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1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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