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제공=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신규 설립된 109곳의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이 같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컨설팅을 받은 학원 및 교습소의 98.5%(매우만족 88.6%, 만족 9.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운영자가 원하는 시간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한 것이 높은 만족도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학원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원의 위반사항이 줄어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전한 사교육 풍토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