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전혜빈 이시영 / 사진제공=SBS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3대천왕’ 전혜빈이 이시영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청자들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을 ‘밥도둑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혜빈은 “주위에서 이시영과 비교를 많이 한다”며 “이시영과 싸우면 내가 100% 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녹화에는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을 담그는 작업과 더불어 ‘백설명의 깜짝퀴즈’가 진행됐다. 승부욕 강한 이시영과 전혜빈은 뜨겁게 경쟁했고, 이시영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계속해서 “이시영이”라는 정답 구호를 외쳤다. 전혜빈도 “요리에 자신 있다”며 퀴즈 외에도 암게와 숫게를 구별하는 정보력을 앞세워 이시영을 견제했다. 또 암게와 숫게의 차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숫게는 배딱지가 이렇게 딱 남자같이 생기지 않았냐”고 해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한편 전혜빈이 함께 하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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