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카드는 2일 서울 용답동 선인자동차 본사에서 국내 포드·링컨자동차 1위 딜러인 선인자동차와 공식 금융 파트너 제휴를 맺었다. 이날 제휴식에는 박영배 신한카드 부사장과 장인우 선인자동차 대표 등이 참석했다.신한카드는 20년 가까이 쌓은 자동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등을 통해 포드·링컨자동차 판매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금융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구매 고객들에게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선인자동차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적인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최근 포드·링컨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사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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