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올란도 국내생산 중단 검토하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GM이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일 한국GM 노동조합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0일 열린 미래발전위원회에서 노조에 이 같은 내용의 향후 경영 계획을 설명했다.회사는 앞으로 군산공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올 뉴 크루즈 외에 2020년까지 다른 차종을 생산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산공장에서는 현재 레저용 차량(RV) 올란도와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생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GM 측은 "올란도는 현시점에서 단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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