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구례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대상 소양교육 실시

"공감과 소통으로 하나 되기"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월 24일 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게이트웨이 사업단과 자활사업단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참여자들이 대화의 기술과 공감방법 등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게임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개인별 그리고 팀별 동기 부여로 팀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또한,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참여자 개개인의 스트레스 및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위험군은 정신건강센터에 상담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자활근로자는 “이론과 실무에 밝은 강사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고 공감 가는 내용으로 강의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탈빈곤과 탈수급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이를 위해 구례지역자활센터가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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