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이다인, 남부여로 가는 도지한에게 입맞춤 '같이 갈 수가 없어서'

도지한과 이다인의 입맞춤/사진=KBS '화랑'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반연 커플로 불리는 도지한과 이다인이 입맞춤으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방송 된 KBS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반류(도지한 분)와 수연(이다인 분)의 달콤한 입맞춤이 전파를 탔다. 독특한 첫 만남을 계기로 그간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나가던 반류와 수연은 위기를 마주하게 된다. 신국과 남부여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그려진 가운데, 반류가 남부여로 가는 사절단에 포함된 것. 수연은 먼 길을 떠나는 반류에게 “제가 같이 갈 수가 없어서”라며 정표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전했고, 이어 그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반류 역시 망설임 없이 수연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사랑을 표현했다. 그간 두 아버지의 원대한 꿈을 이뤄줄 도구로서 악착같이 살아 왔던 반류는 수연을 만나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도록 기다려 온 반류와 수연의 러브라인이 입맞춤으로 본격화된 가운데, 그들의 풋풋한 로맨스가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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