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직원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및 ‘복지 마인드 향상’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월2일 오후 3시 해누리타운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번 교육은 직렬에 구분 없이 신규 공무원 52명과 동주민센터로 인사발령을 받은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3시간에 걸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도적이고 양천구 특성에 맞도록 차별화 된 복지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먼저 남기철 서울시 복지재단 대표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이해와 필요성’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실시배경과 역할 모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이어 유영덕 목동종합사회복지관장이 ‘복지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 점점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복지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강연한다.‘복지’라는 키워드가 일부 계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 전반적인 보편 개념이 된 오늘날 그 일선에 선 공무원들의 ‘복지’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마음가짐 또한 일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 속에 양천구는 그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공직에 첫 발을 디디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한명 한명이 복지 전문가라는 사명감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많이 제공하는 건 구청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이후에도 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례 및 업무 공유를 통해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앞서서 대응할 수 있는 양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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