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캡처
[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배우 신혜선의 '비밀의 숲'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가 화제다.신혜선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25일 "신혜선이 tvN '비밀의 숲'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 역시 이번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과 함께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치며 진범을 찾아가는 내용의 드라마다.'비밀의 방'에서 신혜선은 불명예스럽게 법조계에서 쫓겨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애쓰는 인물로, 황시목의 방에 배치된 영은수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앞서 신혜선은 tvN '고교처세왕'·'오 나의 귀신님', MBC '그녀는 예뻤다', KBS2 '아이가 다섯'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시아 역을 맡은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의 연기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 당시 차시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너는 어장 안에 갇힌 물고기야”라고 쏘아붙이는 장면에서 네티즌들은 “차시아 처음엔 얄미웠는데 귀여워”, “신혜선 나중에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면”, “신혜선은 연기 스펙트럼이 정말 대단한 듯. 천의 얼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편성을 확정한 ‘비밀의 숲’은 100% 사전 제작을 목표로, 이달 말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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