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100세 행복사회 수퍼라이프코치(SUPER Life Coach, SLC) 양성사업단(단장 양은주) 소속학과 학생들은 19일에 일본 장애인 재활작업시설인 ‘감바리야’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SLC 사업단 소속 재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전학기 복지선진국 견학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다. 일본 감바리야는 제과 제빵 작업장으로 사회복귀 및 근로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이 간단한 작업을 하며 지역사회와 괴리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SLC사업단 소속 한 학생은 “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케어 할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생각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특히 감바리야 관리자의 ‘장애인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보다 마음의 평화이며 이해심’이라는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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