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연인턴기자
문희준 소율 / 사진=JTBC#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제공
[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게 했던 프러포즈 일화를 밝혔다. 19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인생메뉴-잘먹겠습니다' 녹화 당시 조세호와 양세형은 로버트 할리의 프러포즈 일화를 듣던 중 문희준에게 “어떤 식으로 프러포즈 했냐”고 기습질문을 던졌다. 문희준은 “본격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하지만 사귄 지 한 달 반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문희준은 “사실 소율은 5년 뒤에 결혼하자고 했다. 하지만 내가 못 기다릴 거 같아서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문희준 소율 커플은 오는 2월 12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문희준의 프러포즈 이야기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