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인제 트위터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이인제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5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분권형 대통령제로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대통령 임기도 단축해 2020년 3월에 대선을 하고 4월에 총선을 하면 우리 정치가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현재 새누리당 대선 후보군에선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권에 뛰어든 지 30년, 4번째 도전이다.이 전 최고위원은 “낡고 후진적인 노동시장과 금융시장을 유연한 선진국 수준의 시장으로 바꾸어 놓겠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재벌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해 최고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기업을 이끌도록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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