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박찬열 최태준. 사진=MBC '미씽나인' 제공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미씽나인'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의 브로맨스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전대미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관계를 담는 미스터리 드라마다.이 중 정경호(서준오 역), 최태준(최태호 역), 박찬열(이열 역)은 한때 인기 아이돌 그룹 드리머즈의 멤버였으나 과거의 한 사건 때문에 그룹 해체를 맞고 현재는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과거 함께 가수를 꿈꾸며 단란했던 시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색색깔의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에서 과거 이들의 사이가 좋았음을 예측하게 한다.‘미씽나인’ 관계자는 “세 사람은 연기 호흡뿐 아니라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아가 실제로 사이가 좋은 이들의 호흡이 연기에도 반영되고 있다. 특히 극 중 과거의 돈독한 모습부터 무인도에 함께 조난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씽나인’에는 정경호, 최태준, 박찬열, 백진희, 오정세, 이선빈, 김상호, 태항호, 류원 등이 출연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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