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맞아 협력사에 820억원 대금 조기지급

340여개 협력사에 당초 지급일보다 6일 앞당겨

이갑수 이마트 대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40여개 협력회사에게 8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조기지급 대상은 명절 이후인 이달 31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인 중소협력사들로 당초 예정 지급일보다 6일 앞당겨 명절시작 전인 25일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조기 지급 대금을 전액 현금 결제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명절인 만큼 협력사들에게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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