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정훈 트위터,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7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둘러싼 의혹을 다루는 가운데, 앞서 배정훈 PD가 게재한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 1일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는 자신의 SNS에 국정농단 최순실 사태의 진위 여부를 알고 있는 이들에게 제보를 촉구하는 글을 게재했다.배정훈 PD의 글은 "사건의 사실 관계를 알고 계신 분들은 저를 포함한 언론을 꼭 만나셔야 합니다"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 "사건의 사실관계를 알고 계신 분들은, 저를 포함한 언론을 꼭 만나셔야 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그래야 살아요. 정 만나기 어려우시면, 문자나 이메일로 남겨주세요"라며 자신의 전화번호와 이메일까지 공개한 그의 모습에 간절함과 절박함이 묻어났다. 한편, 7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과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으로 떠오른 최순실·최순득 자매와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단독 입수한 청와대 비밀노트를 통해 우병우 전 수석을 둘러싼 비리들이 전파를 탄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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