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영등포 도시재생 사업 선정 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융합인재교육센터’와 '혁신교육지구' 선정은 영등포 교육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또 미래 서울 서남부권의 재도약을 위한 영등포 도시재생사업도 최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신 년 사존경하는 구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돌이켜보면 지난 해도 국내?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영등포구는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 그 어느 해보다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롭게 시작한 어르신 전용 ‘100세 카드’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꿈더하기협동조합’은 복지 영등포구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융합인재 교육센터’와 혁신교육지구 선정은 영등포 교육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또 미래 서울 서남부권의 재도약을 위한 영등포 도시재생사업도 최종 선정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새벽을 깨우는 닭의 기상으로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