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만들기 앞장”, “全직원이 발로 뛰는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유해근)는 지난 28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제4대 유해근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유본부장은 전남 영암군출신으로 1982년 영암군지부 입사를 시작으로 전남저축추진과장, 광주금융추진팀장, 첨단지점장, 장흥군지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제4대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유해근 본부장은 취임일성으로 “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일선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발로 뛰는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가 조기 극복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며 “경기침체로 시름에 잠긴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역 대표금융기관인 농협은행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본부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판과 함께, 대외관계와 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가족은 배우자(최숙자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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