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3호점 선정식 실시

"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 꿈과 희망을 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28일 광주 광산구 송정동에 위치한 디딤돌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3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23호점으로 선정된 디딤돌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은 최근 센터를 이전하며 온수가 나오지 않아 아동들이 추운 겨울 찬물로 손을 씻는 등 불편함이 있었고, 급식 배식에 필요한 탁자가 준비되지 않아 급식 조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광주은행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생활보조와 위생생활을 위해 전기온수기와 급식조리대를 설치해 주었고 책걸상이 모두 10년이 지나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체형에 맞는 최신형 책걸상으로 교체해 주었다. 이날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간식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선사하고 새롭게 꾸며진 프로그램실을 함께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재필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아동들의 학습장소이자 쉼터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올 한 해에만 13곳을 선정해 인연을 맺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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