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재능기부 협약 통해 저소득층 주택 신축 19가구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건축사회(회장 문성식)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그동안 장흥건축사회는 군과 재능기부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택 신축 19가구에 대해 건축설계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의 숨은 선행을 이어왔다.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뿐만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후원으로 지역사회 돌보기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문성식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모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흥건축사회는 성금 뿐 아니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어머니 품 같은 행복한 장흥 만들기에 민과 관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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