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은 복내면장학금추진위원회(위원장 심금섭)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채희정 조합장은 “농업 발전이 복내면 교육발전을 위해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양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금섭 위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며, 열악한 환경에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복내면장학금추진위원회는 장학기금 2억원을 목표로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12월 27일 기준 3천2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한편 북부농협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교실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