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재)정원장학복지재단(이사장 김길수)에서 토지면 신촌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와 라면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법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구례군 토지면 신촌마을이 고향인 김길수 이사장이 2000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2007년부터는 우리 군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백미와 라면, 생필품세트 기부 등으로 사랑나눔을 10년째 실천해 오고 있다. 토지면 신촌마을의 한 관계자는 “매년 고향인 구례를 잊지 않고 찾아오는 김길수 이사장은 연말이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참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장학복지재단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숭고한 교육열과 초인적이고 헌신적인 희생으로 낳으시고 가르쳐주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이어나가고자 설립한 정원장학복지재단은 광주·전남에 거소를 둔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과 장애인·불우청소년·무의탁노인 및 보호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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