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재생자전거
민관 거버넌스는 자발적인 교통수요 관리의 방향을 제시하고, 협력체계를 통해 교통유발과다시설물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상호감시와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정책효과를 극대화시켰다. 그리고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출·퇴근 혼잡지역 교통량 감소를 도모,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저소득층 및 공공시설에 재생자전거를 보급하고 자원의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를 도모하기도 했다.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결실이 맺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2억원 시상금을 받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